TREATMENT MATERIALS
치아우식증, 일명 충치는 2018년 기준 12세
아동에게 평균 1.84개가 발생하는 질병으로
아동 2명 중 1명(56.4%)은 영구치 충치를 경험했습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국 평균인 1.2개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치 때문에 치아를 뽑게 되는 경우가 50%
이상일 정도로 무서운 질병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충치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고 관리하는 것이지만,
일단 충치가 발생하면 가장 적합한 재료로 최대한 빨리 치료해야 합니다.
좌측 그림처럼 충치가 작아도, 실제 충치를 제거해
보면 충치가 매우 클 수 있습니다.
치아와 가장 유사한 물성을 가지고 있는
재료로,
어금니의 충치 부위가 큰 경우나
치아와 치아 사이(인접면)에 충치가 생긴
경우에 많이 사용됩니다.
금보다는 물리적 성질이 다소 떨어지나,
치아와 유사한 색상으로 인하여 심미성이 요구되는 부위에 사용합니다.
특히 아래턱의 어금니들은 웃을 때,
보일 수가 있어서 많이 고민하게 되는데,
이때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앞니의 치료나, 충치가 작은 경우에
사용하면 좋은 재료입니다.
아직 강도가 강하지 않아 충치가 큰 부위에는
잘 사용하지 않습니다.
가장 큰 장점으로는 보험이 적용되며,
가격이 저렴하다는 점이나
단점으로는 파절에 취약하고,
치아에 변색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